사회인으로 성장학교는 경계선지능 청소년이 당당한 성인으로 지역사회 자리매김을 하기 위한 해결방안에 대해 학부모, 치료사, 지역사회기관이 함께 고민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지역사회 안정적 자리매김을 위해 아동청소년 전문가들과 실무자, 학부모의 다자간 협력을 통해 만들어 왔습니다.

담쟁이는 경계선지능 청소년이 지속적 도움의 대상이 아닌 성장을 위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지만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하여 살아가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하기에 경계선지능 청소년 어느 누구도 지속적인 도움만의 대상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며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주체적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담쟁이는 경계선지능 청소년이 지역사회 필수인력으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하도록 사회인으로의 성장을 지원합니다.

사회속으로 지역연계 모델은 사회인으로 성장학교 모델에 의해 성장한 경계선지능 청소년이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자리매김을 위한 경제활동과 진로교육과정의 현장실습, 소정의 급여를 통해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합니다.

담쟁이는 ‘사회인으로 성장학교’, ‘사회속으로 지역연계’과정에서 경험한 성취감과 효능감이 ‘또래지도’과정을 통해 ‘극대화’되도록 지원할 것입니다.